대전 한남대 근처에 있는 오믈렛 맛집 진 앤 키노

분명 먹은 사람들은 있고 모든 고객들이 대만족을 한 리뷰들이 엄청 많고

 

가게에는 항상 알바를 구한다는 안내말이 있음

하지만 사람들이 식사하러 찾아가면 항상 문 닫은 상태이고

인스타, 틱톡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여는 때는 물론이고 사장들이 살아있는지도 모름

그렇지만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어느 순간 사람들이 진 앤 키노에서 먹고 남긴 후기와 인증이 있음

 

 

이 때문에 진 앤 키노는 사실 원혼들이 사람들을 홀려 장사하는 일종의 심령 신기루다 라거나

국정원의 베이스인데 잠복 작전할 때 덜 수상해보이기 위해 가게를 오픈한다던가

아니면 이 모든 것이 주작이고 사실은 사람들을 낚으려는 악질 트롤이다 라는 추측이 있을 정도....

가게를 가보면 여전히 닫혀 있으나 인터넷을 뒤져보면

분명 인증 사진과 함께 개 쩌는 스프와 오믈렛을 양껏 즐기고 나온 사람들이 쏟아져 나옴

 

무려 서울 분점이 있다고 하는데 아무도 서울 분점의 위치를 모름...

 

진짜 하고 싶을 때만 여는데 오픈 할 때도 전혀 홍보를 하지 않고

반짝했다 닫아버려서 바이럴도 못하는 곳...